지난 7월 21일 방송된 '심야괴담회' 시즌 4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재중은
귀신보다 무서운 것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는데요~~~
또한 귀신은 자신에게 두려운 존재가 아니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소개된 에피소드에서 김재중이 괴담을 듣는 와중에
엄청 무서워하며 귀까지 막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은 의아한 생각도 들었지만
김재중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사람이 더 무섭다고 한 데에는 일리가 있었습니다.
이날 김재중은 귀신보다 무서운 것이 사생팬이라고 언급하며
자신이 대한민국에서 사생팬들에게 가장 많이 괴롭힘을 당한 사람일 것이라는 말을 덧붙였는데요~~~
사실 2004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활동해 온 김재중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고................
그는 활동 초기부터 높은 인기를 얻으며
오랜 시간 사생팬들로부터 큰 고통을 겪어왔다고 했습니다.
매일밤 누군가 재중의 집앞 도어락을 계속해서 열려고 시도했고
범인을 잡고보니 역시나 사생팬이었는데요~~~
이유를 물으니 자신(김재중)의 지문을 느껴보고 싶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은 재중이 잠을 자고 있었고
뭔가 사람의 촉감이 느껴져 눈을 뜨게 되었는데.....................
누군가가 자신을 위에서 내려다보고 있었고
너무 무서워서 이건 악몽이구나 싶어서 다시 잠들었는데요~~~
알고 보니 사생팬이 자신의 위에 올라타 있었고, 입을 맞추고 있었다고 말해
모두의 경악을 자아냈습니다
이렇게 다른 곳도 아니고 편하게 쉬어야 할 집에서 이런 일을 겪다 보니
김재중도 어려움이 많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인지 그는 자신의 몽유병이야기도 꺼내기도 했습니다.
그런 일을 겪은 후 재중은 일 년 365일 매일같이 꿈을 꾸고
거기에 몽유병도 심했다고 하는데요~~~
몽유병이 어느 정도 인가 하면......................
꿈속에서 베란다에 매달려 있었는데
실제로 고층아파트에서 자신이 매달려 있는 상태에서 잠에서 깬 적이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얼마 전 기사에 김재중은 준수처럼 고층에 살지 않고 최저층에 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떤 적이 있었는데.....................
혹시나 이런 일을 겪다 보니
미연의 사태를 방지하고자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김재중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김구라도 이렇게 무서운 일을 많이 겪었는데
귀신 이야기가 들어올 틈이 없겠다고 했는데요~~~
이에 김재중은 요즘에는 사생팬이 뜸해져서 다행이라며
도 넘는 사랑은 극심한 공포로 다가오므로
절제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PS: 이번 5화에서는 천재 살인마, 평화 빌라, 10원짜리 동전,
이렇게 세 가지 에피소드를 소개했고.......
그중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건
바로 평화빌라 이야기였는데요~
보다 보니 심야괴담회의 분장 퀄리티가 점점 올라가는 것 같아서
방송을 보는 제가 오싹 오싹한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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