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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심야괴담회' 시즌 4 5화 / 세 번째 이야기 '10원짜리 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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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시즌4' 5회........

두 번째 이야기 '평화빌라'에 이어 세 번째 이야기는 부산 이종서 씨의 사연이었습니다.

심야괴담회 세 번째 이야기 '10원짜리 동전'

9살 종서씨는 여름방학이 시작하자
하천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우연하게 모래 속에서 반짝이는 걸 발견했는데요~~~

알고 보니 10원짜리 동전 3개가 있었고

종서 씨는 너무 좋아하며 30원을 줍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뒤에서 종서 씨를 확 밀어버렸고..................


놀란 종서씨가 뒤를 돌아다보니

웬 창백한 얼굴을 아줌마가 있었는데요~~~

아줌마는 넘어진 종서 씨에게 그 돈이 네 돈이냐고 물어보았고
종서 씨는 자기도 모르게 자기 돈이라고 거짓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그 아줌마가 너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았지만
낯선 사람에게 이름을 알려주고 싶지 않아 주저주저하던 차에..........................

그만 뒤에서 누군가 자기 이름을 불렀습니다.

알고 보니 하천에서 놀고 있는 종서 씨를 친누나가 부른 것이었고

이내 빨리 올라오라고 다그쳤는데요~~~

 

그는 누나에게 저기 밑에 이상한 아줌마가 내 이름을 물어봤다 이야기하며

하천밑을 보았지만 아무도 없었습니다.

집에 들어온 종서 씨는 수납장을 열고 거기에 동전을 올려놓다가
동전 하나를 떨어트렸는데요~~~

그 동전이 데굴데굴 굴러서
침대 밑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더듬더듬 동전을 찾는데
침대밑은 뭔가 축축했고.................

그때 침대 밑에서 흰 눈동자의  여자가 종서 씨를 마구 잡아당겼습니다.

거의 끌려가기 직전.......... 눈을 뜨게 되었는데
눈앞에는 할머니와 어머니가 종서 씨를 끌어안고 울고 있었는데요~~~

알고 보니 종서 씨는 4일 만에 의식을 찾은 것이었습니다.

열이 펄펄 나고 의식이 없어서 온 동네 병원을 다녔지만,
원인을 찾지 못했는데요~~~

결국 할머니는 무당을 찾아갔고
무당은 엄마와 할머니를 하천으로 데리고 갔는데.................

 

그곳은 종서 씨가 얼마 전 동전을 주운곳이었습니다

무당은 아이가 여기서 사자를 만났다며

어서 사자상을 차려오라고 했는데요~~~


알고 보니 그 하천은 그 당시에 비가 갑자기 많이 와서
물이 불어났었고................

그것 때문에 여자분이 목숨을 잃게 되었으며
그 넋을 달래기 위해 그 자리에서 굿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굿에 쓰였던 10원짜리를 종서 씨가 주워오게 된 것이지요~~~

그 뒤로 할머니께서 사자상을 차리고 기도를 드렸고
4일 만에 종서 씨가 깨어나게 된 것인데요~~~

​일어난 종서 씨는 할머니와 어머니와 함께 하천으로 가서 용서를 구하고
30원을 던져버렸습니다.

그 뒤로 악몽도 꾸지 않고 잘 지내고 있었고................
그러던 어느 날 종서 씨는 혼자서 TV를 보다가 잠들었는데요~~~

​꿈에서 종서씨는 이상한 미로 같은 곳을 걷게 되었고
그곳은 가도 가도 깜깜한 암흑 속이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큰 굉음과 함께
큰 구체가 점점 종서 씨에게 굴러오기 시작했는데요~~~

​그 구체에 깔리기 직전
그 구체 앞으로 엄마와 누나가 서있었습니다.

다행히 그건 꿈이었고
너무 무서워서 곧장 엄마에게 달려가 꿈 이야기를 했지만...............

엄마가 개꿈이라면서 그냥 넘기셨는데요~~~

그리고 ​3개월 뒤
엄마와 누나가 하루아침에 차사고로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할머니가 가족들 앞에서  종서 씨만 빼고 자초지종을  얘기했는데.................

할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종서를 살리려면 가족 중에 3명이 가야 한다고 했고
자신은 그걸 막으려고 백방으로 애를 썼다고 했습니다.

다행히 그렇게 세월은 흘러갔고.............

​종서 씨가 20대가 되던 어느 날
야근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잠들었는데 이상한 소리(동전소리)를 듣게 되었는데요~~~

잠시 후 발밑에 동전을 보게 되었으며
그 동전을 줍다 보니 그 동전 끝에 발이 보였는데...................

그것은 누나와 엄마였습니다.

종서 씨가 엄마와 누나를 부르자....................


뒤돌아보는 엄마와 누나의 입에서는 "너 때문이야~"라는 말과 함께
누나와 엄마의 입에서는 쌀과 동전이 마구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 자리를 도망치다가 눈을 다시 떠보니
그 어두운 골목에 20년 전에 봤던 여자가 서있었는데요~~~

​여자는 종서 씨 얼굴을 보고 마구마구 웃고 있었고.......

 

여자에게서 도망치려는 순간 검은손들이 몸을 옭아매었고
이에 억울하고 화가 난 종서 씨는 "30원 돌려줬자나!"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러다 검은 구체가 다시 굴러오기 시작했고 이제 꼼짝없이 죽었다 생각하는 순간

그 앞을 그의 형이 막아섰는데요~~~

이후 형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술에 의지해 살다가 

꿈에서 형의 웃은 모습을 보고 정신을 차리고 제대로 살고 있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v8GRwGBD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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