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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나 혼자 산다 526회' (상) / 제3회 팜유 세미나 in 타이중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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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에서 맞이하는 둘째 날..................
위풍당당한 발걸음과 함께 팜유즈는 아시아 전역을 강타한 대만 청춘 드라마 ‘상견니’를 패러디한 ‘삼켰니’ 교복 코스프레로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특히 전현무는 남자 주인공인 허광한을 패러디한 ‘무광한’으로 ‘상견니’의 세계관에 심취했는데요~~~

 

박나래는 여주인공 캐릭터 ‘황위쉬안’을 패러디한 ‘항상쉬’로

이장우는 ‘서브병(?)’을 유발할 서브 남자 캐릭터 ‘모쥔제’를 패러디한 ‘모자란 죄’로 각각 변신했습니다.

전현무는 '상견니'의 여주인공 ‘황위쉬안’과는 다른 스타일의 박나래를 보고
"아니! 무슨 영화를 보고 온거야?"라며 타박했는데요~~~

 

박나래는 "'나의 소녀시대' 아니었어요?"라고 정색을 했고

다들 딴 영화를 보고 왔다며 아우성을 쳤습니다.

이렇게 번지수를 잘못 찾은 항상쉬(?)였지만
그래도 어찌어찌 교복으로 대동단결하게 되었는데요~~~


박나래는 전현무의 영락없는 부장님 핏(?)에 "풍남물산(?)아니예요?"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풍남물산 아니에요? 전 과장님 아닙니다"라며 자신은 고3이라고 정색을 하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전현무는 "내 인생 첫 교복이 대만 교복일 줄이야..... 너무 잘어울리던데?"라고 자화자찬한 뒤

자신은 셔츠를 바지에 넣어서 섹시한 룩의 정석을 보여주었다고 만족하였습니다.

이를 들은 쿠쿤이 "짜증나!"라고 하는등 출연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질색을 하더군요~~~

이후 다들 고등학교 때 셔츠를 바지에 빼고 입었다고 하면서

키가 "교복이 없으셨나요?"라고 재차 물었습니다.
 

알고 보니 전현무는 교복세대가 아니었고

평생 교복을 못 입어보다가 처음 교복을 입고 신나서 셔츠를 바지에 '넣입'한 것이었습니다.

이후 이장우의 리드에 따라 해장(?)하러 출발했고
세 사람은 ‘삼켰니’의 주제곡 “삼켰니 너 삼켰니~ 그새 삼켰니 왕돼륙아~”를 열창하며 장우가 안내하는 조식 장소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날 이장우는 “대만에 왔으니까 우리나라에 없는 거 먹어야 한다”라며 

전현무, 박나래를 데리고 족발집으로 향했는데요~~~

 

이장우는 "태국은 오향의 향이 강하고 대만 족발은 우리나라와 너무나도 비슷하다. 특제 소스는 돈을 주고 사가고 싶을 정도"라 설명했습니다.

족발집에 도착하자 장우는 "바로 족발!"이라 외치며 어제의 팜호동(?)을 재등장시켰고
이를 지켜본 키는 "이상한 톤을 못버렸네"라며 출연자들과 한참을 웃었는데요~~~

이렇게 팜유들도 족발맛집 오픈런에 동참했고

여기에서 전현무와 박나래는 야들야들하고 ‘헤베베’함이 특징인 대만 족발에 홀릭했습니다.

일단 팜유즈는 애피타이저 뭇국으로 속을 달랬는데

전현무는 고등학생들이 해장(?)하고 있다며 족발나오기도전에 만족감을 표시했는데요~~~

 

이후 본 메뉴인 헤베베의 정석 족발을 먹게 됐습니다.

이장우는 "대만에 와서 족발 먹는다는 생각을 안 하는데 이건 무조건 먹어야 한다"면서 족발과 제일 잘 어울리는 다진 족발 덮밥부터 먹어야 한다고 설명했는데요~~~

 

박나래는 다진 족발 덮밥을 한 술 크게 뜨더니 "밥이 대박이다. 호불호가 아예 없겠다"라며

발까지 동동 굴려가며 먹었습니다.

 

다진 족발 덮밥은 양념이 짜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한국사람 입에 잘 맞았고

전현무는 "첫 입맛이 약간 짜장밥 느낌이 난다"며 친숙한 맛이라고 했습니다.

이장우는 전현무와 박나래의 반응에 뿌듯해하면서 

얇은 국수면과 족발이 만난 족발 국수를 다음으로 소개했습니다.

 

이를 본 기안84는 예전에 비슷한 거 만들었다고 했는데 

그 정체는 커피포트에 라면과 족발을 때려 넣는 족발라면이었는데요~~~

 

그런데 그렇게 만든 족발라면에는 누린내가 많이 살아난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기안 84의 족발라면과 차원이 다른 족발국수에

전현무는 "면을 잘 골랐다. 면이 두꺼웠으면 별로일 뻔했다"라고 했습니다.

 

전현무는 "이장우에 대한 판단은 끝났다. 이장우는 찐이다. 족발 국수는 예상 못했다. 아침에 족발? 발상의 전환, 헤비할 것이라는 생각 다 깨 버렸다. 하나도 헤비하지 않았다"고 모닝 족발 먹방에 만족감을 전했습니다.

이장우는 이어 "이 집만의 특별한 매콤한 소스가 있다. 이게 진짜 짱"이라며 

특제 소스를 소개했는데요~~~

 

전현무는 이장우가 알려준 대로 밥, 족발, 소스를 올리고 한입에 털어 넣었습니다.

전현무는 소스 그릇을 가져와 냄새를 맡으며 "얘 뭐야"라며 어떻게 만든 소스인지 궁금해했는데

소스가 족발 본연의 맛을 살려주면서 자기가 또 다른 역할을 한다고 했습니다.


이에 코쿤이 이런 전현무에 “소스 속 고추씨 같다”고 농담하기도 하더군요~~~

팜유즈는 가게 안의 매콤소스를 거덜 낼 기세로 먹었는데

계속해서 족발을 추가하며 어느새 3 접시를 돌파했습니다.

 

이번엔 면에 소스 넣어 비벼서

족발과 비빔면을 같이 후루룩 먹었는데요~~~

 

그렇게 팜유즈는 계속 매운 소스를 리필했고

나중에는 주인아저씨가 팜유가 장을 다 먹어서 당황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참을 영상을 보던 전현무, 박나래가 소스를 샀는데 없어졌다며

“누가 훔쳐 갔나?”라고 했는데요~~~

 

이장우는 “세 개를 샀다. 너무 욕심나서 소스 찾을 때까지 말 안 하고 있어 볼까 했는데, 세미나 끝날 때까지 말을 안 하더라. 그래서 제가 다 가졌다”라고 실토했습니다.

 

왜냐하면 1인당 소스 한 개만 살 수 있다고 하더군요~~~

이어 이장우는 "(다 가져가서) 다 먹었다. 저 맛 때문에 눈이 돌더라. 진짜 죄송하다"고 사죄했고

이장우에게 배신감을 느낀 전현무는 팜유즈 회의를 하자는 박나래에게 "회의가 아니라 손절하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에 박나래도 "이래서 검은 털 난 짐승은 거두는 거 아니다"라고 분노하기도 했습니다.

잠시 후 팜유즈가 족발과 비빔면을 홀릭하는 사이

이장우는 소스 비결을 알고 싶다며, 매콤한 양념의 비기를 알기 위해 여러 번 이 소스를 맛봤는데요~~~

 

그는 “이 소스를 여기서 팔고 있다. 사 가서 연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가루 왕자로 양념에 관심이 많은 그는 실제로 소스를 대량 구매한 뒤 가방에 넣고 의기양양하게 식당을 나섰고

이날 팜유즈는 모닝족발 총 11 접시 클리어했습니다.

 

 

오늘 포스팅한 '나혼자산다' 526회는 사실 지난해 12월 22일 방송한 분량으로

포스팅을 작성한 지도 반년도 더 지난 내용인데요~~~

 

사실 이전부터 공개하려 했지만 차일피일 미루어지다가

이제야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조금 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그냥 공개 안 하기에는

아기자기한 내용이 너무 아쉬웠고...................

 

그래서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사오니

구독자분들은 이점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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