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오늘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색다른 소재를 준비했는데요~~~
그 색다른 소재란 게...... 바로 지난 21일 방송된 '심야괴담회 시즌 4' 5화였고
이번회에서는 게스트로 김재중이 나와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이번 5화에서는 천재 살인마, 평화 빌라, 10원짜리 동전 세 가지 에피소드를 소개했지만
이번 포스팅에는 제가 인상적으로 봤던 평화 빌라와 10원짜리 동전이야기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야괴담회 두 번째 이야기 '평화빌라'
두 번째 이야기는 1988년 평화 빌라에 이사 온 박동현 씨의 삼촌 윤성훈 씨의 이야기인데요~~~
윤성훈 씨는 서울로 취직을 하면서
평화빌라라는 곳을 계약해 살게 되었습니다.
평화빌라는 관리가 잘되어 깔끔해 보였지만
성훈 씨는 입주첫날부터 곤란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었는데........................
일을 마치고 밤늦게 집에 들어오게 된 성훈 씨...................
그런데 빌라 앞에는 여러 명의 말소리가 들렸고
그냥 말하는 것도 아닌 기괴하고 이상한 소리였는데요~~~
거기다 빌라에 들어서니
누군가 망치질을 하는 듯 쿵쿵 소리가 건물에 울려 퍼지고 있었습니다.
소음은 그날 하루만이 아니었고
매일같이 웅성이는 소리가 들린 이후 망치소리가 들려왔는데...................
밤늦게 퇴근해서 집에서 쉬고 싶었던 성훈 씨는 정말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그래서 소음의 근원지로 생각되는 앞집문을 두드려 보았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았으며......................
출근길에 만난 아주머니 일행에게도 하소연했었지만
다들 모른 척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날 자정에 퇴근하던 성훈 씨의 눈에
아래층 관리인 아주머니집의 창문이 온통 붉은빛인 것이 눈에 띄었고................
창문에는 검은 실루엣의 사람들이 보였는데
앉았다 섰다를 반복하는 기괴한 모습에 성훈 씨는 기겁하고 맙니다.
그리고 순간 성훈씨는 검은 실루엣의 사람과 눈이 마주치고
곧이어 검은 커튼이 쳐지고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화가 난 성훈 씨는 곧장 아랫집으로 쳐들어갔지만
놀랍게도 아주머니들은 그저 과일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있었는데요~~~
오히려 그 안에 있던 아주머니들이 성훈 씨를 이상하게 보며
대체 누가 망치질을 하냐며 따지기 시작했습니다.
소음의 강도는 점점 심해졌고
결국 화가 난 성훈 씨는 집을 나섰는데요~~~
어째 맞은편 집 문이 열려있었고
홀린 듯 그 집으로 들어간 성훈 씨는 집안에서 미친 듯이 벽에 망치질을 하는 한 노파를 보게 됩니다.
얼굴이 문드러져서 형체도 알 수 없게 된 노인은 망치로 성훈 씨의 머리를 마구 내려쳤고
성훈 씨는 정신을 잃었는데요~~~
얼마 후 정신을 차린 성훈 씨는 자신이 301호 할머니 집 앞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경악하게 됩니다.
이후에도 매일밤 소음은 계속되었지만
이제는 너무 무서워서 찾아갈 수 없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밤 또 소음이 울려 퍼지기 시작하고
이번에는 성훈 씨의 방 안에서 들리는 것 같았는데요~~~
이에 조용히 눈알을 굴리던 성훈 씨는 소스라치게 놀라고 마는데
그때 301호 할머니가 지금 그의 방에서 망치질을 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성훈씨쪽으로 다가오는 할머니............
꼼짝없이 또 망치에 맞는 건가 싶던 그때에
별안간 할머니는 본인의 가슴팍을 마구 내려치기 시작합니다.
잠시 후 밖에는 누군가가 마구 문을 두드렸고
그 바람에 성훈 씨는 정신을 차리는데요~~~
그런데 놀랍게도 그의 손에 망치가 들려있었습니다.
이에 아줌마들은 맨날 망치질 소리 난다고 들들 볶더니 자기가 망치질을 하는 게 아니냐며
따지기 시작했는데요~~~
놀란 성훈 씨는 자신이 그랬냐며 되물었고
소름 돋게도 그의 방은 온통 망치질 자국으로 덮여있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앞집에는 사람들이 부산스럽게 드나들었고
엄청난 악취가 코를 찔려왔는데요~~~
그러면서 성훈 씨는 작업자로부터 옆집사람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그 집에 들어간 성훈 씨는 경악하고 맙니다.
거실벽에 온통 망치질 자국으로 가득했기 때문이지요~~~
이후 성훈씨는 평화 빌라가 사이비 종교 신도들이 기도를 드리고 있는 장소이고
망치 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해 움직이지 못하고 망치를 내려쳐 항의했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요~~~
할머니는 성훈 씨가 이사오기 전에 돌아가셨지만
아무도 그 사실을 모른 채 한 달이 지났다고 합니다.
결국 성훈 씨는 그 빌라에서 쫓겨났고
어느 날 원인 불명으로 이사 간 장소에서 사망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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