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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송과장편), 줄거리와 감상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지난 시간에 책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를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1편은 대기업에 근무하는 전형적인 김 부장 이야기이고 2편은 그 밑에서 일하던 정 대리와 권사원의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3편은 중간 선에서 팀장과 직원들을 이어주며 끊임없이 자기 계발에 성공한 송 과장 이야기인데................ 3편은 스토리보다는 자기 계발 책을 한 권 샀다고 보는 편이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렇게 어린 시절 가난한 삶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30대 이른 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까지 스스로 인생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송 과장의 웃음과 고난의 성장 스토리를 이 책에서 여과 없이 만..
레트로 감성넘치는 시티팝 플레이리스트 / 마츠바라 미키 'Stay With Me'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여러분들은 시티팝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나요? 물론 구독자분들 중에는 시티팝을 평소에 자주 듣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처럼 조금은 생소한 분들도 많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네이버나 유튜브 등을 통해 시티팝을 검색해 보면 유난히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이나 뮤지션들이 많이 검색되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시티팝이라는 용어자체가 일본의 1980년대의 음악을 지칭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시티팝은 특정 음악 스타일(일본의 1980년대의 음악)을 대표하는 용어이긴 하지만 일본 내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는 않은데요~~~ 이 용어는 주로 해외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시티팝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
[영화 속의 명장면]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Insidious: Chapter 2) 2013, 줄거리와 감상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여러분은 지난 인시디어스 1편 포스팅을 재미있게 보셨나요? 지금 생각해 봐도 1편의 결말은 정말 파격적이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찜찜한 느낌을 주었는데요~~~ 사실 공포영화들 상당수가 악령이나 괴물의 존재가 아직 남아있다거나 뭔가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가 있다거나한 결말로 관객들에게 마지막까지 충격을 주는 일은 다반사입니다. 하지만 인시디어스 1편의 결말은 가히 충격적으로 결말만 놓고 보면 르네 가족에게 남은 것은 끔찍한 결말뿐이라는 것이 예상되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전작의 인기 때문인지 바로 속편이 나와서 이러한 찜찜함에서 벗어날 수 있었는데요~~~ 인시디어스 2편 두 번째 집 같은 경우는 르네 가족이 위기에서 벗어나는 이야기와 그들을 위협..
2000년대 추억을 부르는 팝송 플레이리스트/청량리종합시장......족발포장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언젠가 전통시장 청량리종합시장을 다녀온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여러분도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이곳으로 저와 함께 떠나보실까요? 청량리종합시장은 경동시장과 함께 붙어있어 규모가 큰 서울시 대표 전통시장인데요~~~ 청량리종합시장에는 신선한 과일, 채소뿐만 아니라 각종 반찬류, 해산물, 건어물, 약재 등 없는 게 없을 정도로 품목이 다양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특히나 경동시장이랑 붙어있어서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이지요~~~ 살게 많으면 차를 가지고 와서 인근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겠지만................ 사야 할 품목이 많지 않아서 지하철을 타고 청량리역에서 천천히 걸어서 시장에 도착했습니다. ..
문득 생각나는 90년대 추억의 플레이리스트 / 칼슘 많은 음식....뼈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요즘 필자도 나이를 먹어가면서 건강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는 중인데요~~~ 특히 스트레스를 받거나 업무가 과중한 경우......... 허리가 아프거나 해서 고생한 적이 많았습니다. (원래 다친 적도 있고 해서 허리가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런데 만약 골밀도까지 떨어진다면? 이런저런 생각을 하던 차에................... 우연히 블로그에서 칼슘이 많고 뼈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해 주는 글을 보았습니다. (제가 골다공증까지는 아니지만 뼈건강이 썩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유심히 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블로그에 있는 내용을 보자면......................... 칼슘은 사람의 몸속에 함유되어 있는 무기질..
정동하가 리메이크한 YADA(야다) '이미 슬픈사랑(1999)'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지난 1월 21일........... 휴일을 맞은 저는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생각 없이 TV를 틀었는데요~~~ 마침 '열린음악회'가 시작하는 중이었고 특별히 이번회는 ‘락발라드’ 특집을 방송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락음악을 즐겨 듣는 편은 아니지만 예전에 즐겨 들었던 노래를 다시 들을 수 있어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었는데.......... 특히 첫 번째 순서로 정동하가 두 곡의 락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파워풀한 가창력과 깊은 감성을 선보였는데요~~~ 이날 선보인 두곡은 지난 11월 발매한 리메이크 싱글이자 가수 야다 원곡의 ‘이미 슬픈 사랑’, 가수 뱅크 원곡의 ‘가질 수 없는 너’였는데................. 정동하는 예외 없이 뜨..
싸이월드 감성의 2000년대 명곡들 Vol. 3 / 지난 버킷리스트 평가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제가 우연히 지난 포스팅글을 살펴보았더니 흥미로운 글을 발견했는데요~~~ 바로 지난 22년 4월에 작성한 저의 버킷리스트였습니다. 22년 버킷리스트 1. 유튜브 구독자 20000명 2. 블로그 글 100개 쓰기 3. 가족들과 1주 이상 여행 가기 4. 운동과 다이어트 5. 책 20권 읽기 사실 제가 한 해를 시작하면 나름의 목표와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데 대개는 성공하지 못하고 흐지부지되기 일쑤인데.................... 지난번 버킷리스트는 과연 얼마나 달성했을지? 대략 살펴봤더니 5개의 리스트가 있었고 '그중 3개 이상 성공하면 꽤 잘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지난 버킷리스트와 실행 여부를 한번 살펴볼까요?..
한번쯤 들어본 추억의 올드팝 Vol.3 / 부동산경매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제가 우연히 인터넷에서 기사를 읽었는데................ 올해 1월 법원에 접수된 전국의 신규 경매 신청 건수가 1만 건을 돌파하면서 월별 통계로는 10년 6개월 만에 최다기록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어서 기사는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침체 등 후폭풍이 경매 시장에서 본격화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꺼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경매물건이 증가하는 것은 2022년부터 이어진 고금리 기조와 경기 침체 여파, 매매거래 침체 등으로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집주인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으며................ 또한 역전세난과 전세사기 여파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이 보증금 회수를 위해 강제경매를 신청한 사례도 ..
영화 'You Call It Love(유 콜 잇 러브)' OST: 'You Call It Love'(캐롤라인 크루거)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여러분은 영화 ' You call it love'를 아시나요? 'You call it love'는 1988년 프랑스, 이탈리아 합작영화로 1989년에 국내에서 개봉한 바 있었는데요~~~~ 사실 저는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나중에 비디오로 본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이 영화는​ 1980년대 책받침 3대 여신중 하나인 소피 마르소가 소녀에서 성숙한 여성으로 변신해서 처음 출연한 영화이기도 한데요~~~ 이 영화에서 그녀는 영화 '라붐'을 만들었던 감독 클로드 피노토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면서 로맨스 영화의 여신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특히 영화는 이번에 소개할 노래 'You call it love'와 너무 잘 어울리면서 노르웨이 여..
한번쯤 들어본 추억의 올드팝 Vol.2 / 영화 'Women In Red' OST:스티비원더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다시 한번 올드팝을 준비했는데 곡을 목록을 살펴보니 스티비원더의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라는 곡이 눈에 띄었는데요~~~ 사실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는 곡자체로도 유명하지만 영화 '우먼 인 레드'의 OST로도 기억에 남는 곡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유튜브에서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를 들을 때마다 항상 이 영화가 검색되었고 그래서 필자는 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그보다 더 큰 이유는 이 영화에 등장한 여성의 말도 안 되는 미모를 보고 싶다는 이유도 있었습니다. 이는 당시 영화에 등장한 빨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