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가 리메이크한 YADA(야다) '이미 슬픈사랑(1999)'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지난 1월 21일...........

휴일을 맞은 저는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생각 없이 TV를 틀었는데요~~~

 

마침 '열린음악회'가 시작하는 중이었고

특별히 이번회는 ‘락발라드’ 특집을 방송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락음악을 즐겨 듣는 편은 아니지만

예전에 즐겨 들었던 노래를 다시 들을 수 있어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었는데..........

 

특히 첫 번째 순서로 정동하가 두 곡의 락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파워풀한 가창력과 깊은 감성을 선보였는데요~~~

 

이날 선보인 두곡은 지난 11월 발매한 리메이크 싱글이자 가수 야다 원곡의 ‘이미 슬픈 사랑’, 가수 뱅크 원곡의 ‘가질 수 없는 너’였는데.................

 

정동하는 예외 없이 뜨거운 무대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열린음악회가 끝난 뒤

정동하가 재해석한 리메이크 곡인  ‘이미 슬픈 사랑’을 다시 들어보았는데.................

 

정동하표 ‘이미슬픈사랑’은 록발라드에 트렌디한 미디엄 템포 발라드를 곁들여

원곡의 힘과 발라드 특유의 섬세함을 함께 느낄 수 있게 재편곡됐는데요~~~

 

감미로운 피아노와 현악 연주 위에 곁들여진 정동하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후반부로 갈수록 터져 나오는 강렬한 악기 연주가 향수와 신선함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R0AtDifLqM

이렇게 정동하의  ‘이미 슬픈 사랑을 들으니

이 노래가 나오던..... 그러니까 야다의 원곡이 나오던 1999년 당시..... 예전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듯했는데요~

 

야다는 1999년에 결성해 2004년 해체된 대한민국의 밴드였는데

그 당시 한국적 록발라드의 대표주자이기도 했습니다

 

1999년 데뷔이래 뛰어난 가창력과 연주력을 선보인 데다가 거기에 빼어난 외모까지.........

덕분에 대중적인 큰 인기를 모으며 대한민국 록밴드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기도 했지요~~~

그중 '이미 슬픈 사랑'은 야다 1집 'Wear To Healing'의 타이틀곡이었는데

그 당시 모든 남자 중고등학생의 노래방 애창곡이기도 했습니다.

 

저 또한 부족한 노래실력으로 이곡을 부른 기억이 나는데요~~~

 

그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린 곡이었으며

특히 우리에게도 익숙한 축구선수 안정환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는 그 당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구독자분들 중에 이 노래를 보시고 저처럼 반가운 마음이 드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이번기회에 야다의 그때 그 시절 락발라드를 들으시면서 지난 추억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생각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D1CZTVl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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