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589회' (상) / 김가네 셀프 입주 파티.....드디어! NEW 하우스로 이사한 키!

지난 3월 28일에 방송된 '나혼자산다'에서 안재현이 오랜만에 등장했는데요~~~

 

안재현의 등장에 전현무는 반가워 하면서 “더 잘생겨졌다”고 칭찬했고

박나래는 “그동안 세무서 명예 민원 봉사 실장이 되셨더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에 안재현은 “제가 경제공부를 열심히 하고있다”며 

“그 모습이 보기 좋았던 것 같다”고 했는데요~~~

 

키는 “그래서 그런지 얼굴에 생기가 있어진 느낌이다”라고 했고

이 말에 안재현은 “저 요즘 운동한다”며 “그냥 집에서 홈트한다”고 알렸습니다.

 

이를 들은 전현무가 “근육이 전혀 안 붙었는데”라며 의아한 표정을 짓자

키는 “(집에서) 핫 요가 한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이사를 앞두고 폭탄을 맞은 듯 난장판이 된 집을 공개했던 키가 

드디어 4년 만에 이사한 NEW 하우스를 공개했는데요~~~

 

새집으로 이사한 지 약 한 달이 됐다는 키는 이사를 위해 오랫동안 집을 찾았다며,

이 집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렇게 "4년 만에 이사했다. 새집으로 옮긴 지 한 달 조금 안 됐다"면서 

키는 NEW 하우스를 보여주었고....................

 

박나래는 키의 거실 풍경이 나오자마자 한강뷰에 감탄을 하면서

"MBC 뉴스 그림인 거냐. 내가 '구해줘 홈즈' 복팀 팀장인데 내가 본 집 중 뷰가 톱 3안에 든다"고 했습니다.

전현무 역시"여기는 차 막히는 거 다 보이겠다. 57분 교통정보를 해라"라고

했는데요~~~

 

이에 기안84도 “문 열면 바로 낭떠러지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역대급 뷰를 자랑하는 만큼 밝은 채광의 거실을 지나 넓은 침실과 그 안의 드레스룸, 그리고 또 그 안의 히노키탕이 모습을 드러내 부러움을 안겼는데요~~~

 

특히나 아름답게 꾸며진 오브제 등이 키의 센스를 실감케 했습니다.

하지만 키는 “침대 프레임 하나 하지 않고 집주인 분 시시던 그대로 들어왔다. 전 집보다 좁지만 처음부터 세팅해서 살자고 마음먹었다”라며 겸손하게 이야기했는데요~~~

 

이를 들은 박나래는 “보기에는 예전보다 훨씬 넓어 보여”라고

놀라움을 표현했으며..................

 

이에 키는 “저에게 맞는 집을 찾으려고 발품을 엄청 들였다”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독특한 오각형 구조의 주방에 키는 "나는 전형적인 구조 안 좋아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된 주방과 2층의 미니 라운지가 시청자들을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어 키는 모닝커피를 들고 13세 반려견 꼼데, 가르송과 함께 

2층 테라스로 향했는데요~~~

 

 2층으로 올라가자 문을 활짝 열 수 있는 테라스가 모습을 드러냈으며

 키는 “아이들 때문에 제게 정원은 필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키는 탁 트인 전망이 일품인 테라스에서 반려견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보며 

“어떤 할아버지가 이렇게 건강해”라고 흐뭇해했는데요~~~

 

이에 박나래는 “나라도 네 발로 뛰어다니고(?) 싶다”라며 키의 새집에 감탄했고

안재현도 “집이 안정적이라 위압감이 없다”라고 말했는데..................

 

이렇게 탁 트인 전망의 테라스에서 

아이스커피를 들고 아침 햇살을 맞으며 힐링을 즐기는 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키는 테라스에서 여유를 즐기고 다시 밑으로 내려왔고

박나래는 1층하고 테라스가 멀지가 않아 좋아 보인다고 했는데요~~~

 

이에 안재현이 계단이 많으면 무릎이 아프다고 하자

전현무와 박나래가 "도대체 무슨 운동을 한다는 거야..... 나이가 몇인데?", "운동 끊어야할것같은데~"라고 아우성을 쳐 순간 안재현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잠시 후 키는 “청소는 거의 매일 해요”라며

새집의 깨끗함을 유지하기 위한 청소 루틴을 시작했고.................

1단계로 진공청소기로 바닥부터 계단까지 꼼꼼하게 먼지 청소를 한 키는

2단계로 물청소기를 가동시켰는데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키는 2층으로 올라가 무릎까지 꿇고 카펫 청소를 시작했으며

그렇게 청소만 1시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박나래는 "그만해라 진짜"라며 질색했고,

전현무 역시 "원래 깔끔하긴 했는데 새 집 가니까 좀 유난이긴 하다"라고 말했는데요~~~

또한 박나래가 "나중에 알코올로도 닦고 스팀도 하고 그러니?"라고 묻자 

전현무도 "너 브라이언 자리(?) 노리니?"라고 물었습니다.

이렇게 청소에 제대로 홀릭한 키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키는 "거의 매일 청소하고 있다. 마른 거 한번, 물걸레 청소기 한번, 요즘 카펫용 청소기가 있다고 해서 구매했다. 깨끗하게 쓰려고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본 안재현이 "궁금하다. 얼마나 할 지"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일단 청소기 하나로 줄어든다에 내 손 모가지를 걸게"라고 반응했는데요~~~

 

이후 키가 욕실로 들어가 수건을 색깔별로 정리하자

박나래는 "에스테틱이냐"라고 혀를 내둘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Kh8dLO2Xkg&list=PLtqYizcPqxZRsOqqN-IyZe8u30ned307T&index=10

집 정리를 마친 키는 주방으로 가 반려견들을 줄 고구마를 삶고

그릭 요거트와 레몬, 오이, 마늘과 빵을 꺼낸 후 요리를 시작했는데요~~~

 

이를 본 전현무가 자신의 오이 토스트를 따라 하는 것이냐고 하자

키는 “뭘 따라하냐”며 “자기도 SNS 보고 따라한 거면서 그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키는 그릭 요거트에 올리브유, 레몬즙, 소금을 넣고 위에 허브딜까지 넣어 

차지키 소스를 만들었는데요~~~

 

차지키 소스를 만든 뒤

소스를 접시에 편 키는 그 위에 오이를 꼼꼼하게 얹는 플레이팅을 보여줬습니다.

이를 본 박나래와 안재현은 "궁중요리 같다" "공작인 줄 알았다"고 반응했고

키는 “솔직히 이게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는데 집이 바뀌고 저한테 대해주는 것도 그렇고 뭔가 조금 더 예쁘게 해주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 것 같다”고 했는데요~~~

 

이를 지켜보던 코쿤이 “난 한 6개월까진 간다고 본다”라고하자

박나래가 “난 한 달 반 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키는 식용 꽃까지 올리며 플레이팅을 했고

이를 보던 전현무는 급기야 “진짜 짜증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코쿤도 "불필요한 요소가 올라갔군"이라며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의 말을 흉내 냈습니다.

이후로도 키의 식사준비와 플레이팅은 계속됐고
박나래는 키의 플레이팅에 "별거 아닌데 되게 있어 보인다"면서 웃음을 멈추지 않았는데요~~~

 

이어 반려견 꼼데&가르송과 함께 식탁에 앉은 키는

설레는 마음으로 식사를 즐겼습니다.

꼼데&가르송에게 삶은 고구마 간식을 주고, 자신이 만든 요리를 맛보려는 찰나,

키는 리필을 부르는 꼼데&가르송의 귀여운 ‘눈빛 공격’에 헛웃음을 터트렸는데요~~~

그렇게 키는 반려견들에게 고구마를 주느라

한참 후에야 허둥지둥 식사를 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박나래도 "플레이팅 하면 뭘 해..... 먹는 건 금방인데!"라고

한마디 하더군요~~~

키는 식사를 마치자마자 바로 인덕션을 청소하고 

가스레인지 밑의 먼지도 닦아내며 안 보이는 곳까지 청소를 했는데요~~~

 

또한 키는 외출 준비를 하고 파주까지 이동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키는 파주의 한 캠핑용품 전문점에 도착했는데

그릴을 사기 위한 방문이라고 했는데요~~~

테라스가 있는 새 집으로 이사한 키는 이전 집에서 그릴을 사용해 보니 좋았다면서

새 집 테라스에서 그릴을 써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키는 사장님을 통해 숯 그릴과 가스 그릴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사장님은 가스그릴의 경우 접히기도 하고 안전장치도 되어 있다고 알려줬는데요~~~

가스그릴의 장점에 감동한 키는 "오 마이 갓"이라고 혼잣말을 하며 

나중에 바비큐파티를 할 생각으로 들뜬 모습을 보였습니다.

키가 편리함을 생각해 가스 그릴을 살까, 맛을 생각해 숯 그릴을 살까 고민하자

사장님은 "지금 (가스 그릴) 레드 색상은 전국에서 저희 매장 하나 남았다"는 말로 키의 마음을 뒤흔들었는데요~~~

박나래는 "저 얘기 듣잖나. 갑자기 심장이 와다다다 뛴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내가 옛날 해외 직구 사이트에서 발렌XXX 바람막이가 80% 세일을 하더라. 라스트 원이 3XL였다"고 회상하며.............. "사서 원피스로 입고 다녔다. 여기(종아리)까지 왔다. 판초우의인 줄 알았다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결국 키 역시 라스트 원이라는 말에 참지 못하고 

레드 색상의 가스그릴로 최종 결정한 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l3yh44nKeI&list=PLtqYizcPqxZRsOqqN-IyZe8u30ned307T&inde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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