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여러분은 영화 ' You call it love'를 아시나요?
'You call it love'는 1988년 프랑스, 이탈리아 합작영화로
1989년에 국내에서 개봉한 바 있었는데요~~~~
사실 저는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나중에 비디오로 본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이 영화는 1980년대 책받침 3대 여신중 하나인 소피 마르소가 소녀에서 성숙한 여성으로 변신해서
처음 출연한 영화이기도 한데요~~~
이 영화에서 그녀는 영화 '라붐'을 만들었던 감독 클로드 피노토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면서
로맨스 영화의 여신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특히 영화는 이번에 소개할 노래 'You call it love'와 너무 잘 어울리면서
노르웨이 여가수인 캐롤라인 크루거( Karoline Krüger)의 맑고 청량한 목소리가 너무나도 돋보였는데요~~~
영화도입부에서 소피마르소와 남자 주인공이 스키장 리프트를 함께 타던 중
공중에서 리프트가 멈추게 되는데.......................
답답함을 느끼던 소피마르소가 스키 고글과 모자를 벗고
아름다운 얼굴을 보여줍니다.
그 순간 이 노래가 나오게 되는데,
이때 소피마르소의 매력은 절정에 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뭇남성의 마음을 설레게 했지요~~~
솔직히 영화 '유콜잇러브'의 시나리오는 그냥 흔한 로맨스 영화를 벗어나지 못하는 수준이었고
제가 알기로는 그다지 성공작도 아니었지만.......................
저는 영화를 보는 내내 소피 마르소의 찬란한 아름다움에 반하여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요~~~
거기에 영화의 OST는 영화의 수준을 훨씬 뛰어넘어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게 되는 엄청난 매력을 지닌 것 같았습니다.
이 영화의 OST이기도 한 이 곡은
캐롤라인 크루거(Karoline Kruger)라는 여가수가 불렀던 'You call it love'로................
80년대 말을 장식한 아름다운 팝 발라드의 곡이었습니다.
원래 노르웨이 출신의 캐롤라인 크루거는 1988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노르웨이 대표로 참가했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되는데요~~~
하지만 심사위원 중 한 명이 그녀의 가능성을 높이사서
그의 소개로 그녀는 영화 'You call it love'의 동명의 OST인 'You call it love'를 부를 뮤지션 응모에 참여하게 됩니다.
결국 400:1의 경합 끝에 최종 낙점을 받음으로써
이곡을 부르는 행운을 안게 된 것이지요~~~~
특히 이 곡의 잔잔한 멜로디가 우리 음악팬들의 취향과 맞아떨어지면서
국내에서도 크게 사랑받았던 곡이었는데...................
곡을 듣는 내내 캐롤라인 크루거의 청아한 목소리가 이곡을 더욱 빛나게 하였습니다.
비록 그녀가 활동하는 곳이 영어권이 아닌 탓에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가수는 아니었지만
이 곡에서 보여준 그녀의 아름다운 미성과 멜로디는 세월이 지난 지금도 우리의 마음을 아련하게 만드는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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