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제가 주말마다 가끔씩 퇴계원에 갈 일이 있는데요~~~
이 날도 일을 보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퇴계원역 근처를 거닐다가
마침 역 가까운 곳에 도서관이 있어서 들어가 보게 되었습니다.
도서관은 수풀이 우거진 한적한 곳에 있었는데요~~~
건물이 크지 않은 5층 건물이었지만
아담하면서도 왠지 고즈넉해 보였습니다.
도서관 문에 들어서자
1층로비와 엘리베이터가 보였는데요~~~
그런데 오른쪽 옆에 자세히 보시면
스마트 책소독기도 눈길을 끌었는데.................
저희 동네 도서관도 이런 기기가 있었으면
굳이 빌려온 책을 소독티슈로 닦지 않아도 될뻔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또한 로비를 둘러보니
1층에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휴게실이 있었는데요~~~
자세히 둘러보지는 않았지만
마치 식당처럼 꾸며진 휴게실내에는 정수기와 전자레인지가 비치되어 있어..............
간단한 음식을 싸와도 좋을듯싶었습니다.
PS: 1층에는 이밖에도 가족열람실도 있어서
어린 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 이용객들은 이용하시면 좋을 듯싶었습니다.
1층을 대략 둘러본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갔는데요~~~
5층부터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서
도서관을 한번 둘러볼 생각이었습니다.
5층에는 강당과 문화강연실이 위치하고 있었지만
특별한 것이 없어 패스하고...........................
한층 내려와 4층에 문헌정보실이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책이 많이 비치되어 있어 우선 놀라게 되었고
군데군데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많이 마련되어 있어................
도서관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또한 문헌정보실에는 정보를 검색할 컴퓨터와 대출반납기도 있었는데요~~~
특히 대출반납기의 경우는
서서 분께서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 기다리지 않고 이용할 수 있어 무척이나 편리해 보였습니다.
3층에는 디지털열람실과 일반 열람실이 있었는데요~~~
일반열람실에는 주말에도 도서관에 나와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어서
제가 함부로 들어갈 수 없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저하던 차에
마침 디지털열람실이 문이 열려있어 그리로 들어가 보았지요~~~
하지만 디지털 자료실에는 아무도 없었는데요~~~
마침 점심시간이고 해서
모두들 나간듯싶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특이하게도 DVD도 대여해 주는 것 같았는데
만약 집이 가까웠다면 한번 대여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싶었네요~~~
PS: 2층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아이들이 여러 명 눈에 띄었는데...............
사실 2층에 들어서자마자
조금은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대번에 어린이 자료실임을 눈치챌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 볼까 하다가
아이들이 책 보고 있는데 제가 들어가면 괜히 방해될 것 같아 그냥 지나치도 말았지요~~~
도서관은 생각 외로 책이 많이 비치되어 있었고
편의 시설도 잘 갖춰놓아................
사람들이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공부도 하고 자료도 검색하면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인 것 같았는데요~~~
거기에다가 8호선이 별내로 연장운행이 되면서 남양주 등의 경춘선라인이 더 여건이 좋아진 덕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더 편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직 가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더운 날씨이기는 하지만
처서가 지나고 조금은 시원한 바람도 불어오는 요즘입니다.
그러다 보니 왠지 마음이 쓸쓸해지고 낭만적인 감성에 젖어드는 것 같은데.......
혹시 저만 그런가요?
그래서 오늘은 가을 감성을 풍부하게 해 줄 노래들로 가득 채워보았는데.................
아무쪼록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여 떠나는 가을 감성여행,
그럼 한번 저와 함께 떠나볼까요?
1. 에일리(Ailee)-저녁 하늘
2. 백아-첫사랑
3. 바이브-가을 타나 봐
4. 먼데이 키즈 (Monday Kiz)-가을 안부
5. BIGBANG (빅뱅)-IF YOU
6. 이승기-되돌리다
7. 리쌍-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Feat. 정인)
8. 정인,윤종신-오르막길
9. 어반자카파-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10. AKMU (악뮤)-시간과 낙엽
11. 브라운 아이즈-벌써일년
아티스트: 브라운 아이즈
앨범: The Very Best Of Browneyes 'Take A Favorite'
발매: 2007.06.12
장르: 알앤비/어반
12. 강민경 (다비치),잔나비 최정훈-우린 그렇게 사랑해서
13. 성시경,나얼-잠시라도 우리
14. 다비치-나의 첫사랑
15. 윤하 (YOUNHA)-바람
16. 태연 (TAEYEON)-너와 나 사이
17. 잔나비-pony (sketch ver.)
18. 카더가든-오래된 일
아티스트: 카더가든
장르: 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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