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Double Single ‘온기’ Teaser(티저) (2)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지난 시간에 임영웅의  더블 싱글 앨범 '온기'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영상을 포스팅한 바 있었는데요~~~

 

첫 번째 영상에서는 이전의 고급스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세상의 비바람을 맞으며 꿋꿋하게 자라온 청년 같은 느낌으로 다가온 그의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4일........ 임영웅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더블 싱글 ‘온기’ 두 번째 티저를 공개했는데요~~~

 

이번 영상에서는 임영웅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다시 한번 그의 물오른 감정연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이 시작되자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자동차 트렁크를 여는 임영웅~~~

 

트렁크를 연 임영웅은 이내 삽을 꺼내 들었는데.............

과연 임영웅은 무슨 일 때문에 삽을 꺼내든 걸까요?

트렁크에서 삽을 꺼내든 임영웅이 땅의 한 곳을 응시하더니 
이내 그곳을 파기 시작하는데요~~~

 

흙과 삽의 부딪힘만이 들려오는 적막감을 깨고 잔잔히 들려오는 임영웅의 노랫소리가 무한 감동을 주는 동시에 

뭐라 형언할 수 없는 묵직함으로 마음의 호수에 물보라를 일으킵니다.

 

그리고 '아무도 모를 거야, 말 한적 없을 테니 아이처럼 울고 싶은 순간들..'이라는 가사처럼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가슴 아픈 사랑의 부재를 찾아 헤맨 것은 아닌지 그의 목소리에 필자는 알 수 없는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VlfhTWpvow

지난 티저영상에서 꾸깃꾸깃해진 빛바랜 사진 두 장과 함께

찾지 못한 무언가를 위해 흙먼지만이 쓸쓸히 날리는 굽은 길을 다시 홀로 떠나는 임영웅의 모습이 보였는데요~~~

 

그런 그는 이번 티저영상에서는 차량 트렁크 안의 삽을 꺼내

심각한 표정으로 땅을 파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황야에 있는 임영웅의 눈빛과 감정은 한층 더 깊어져 몰입도를 높였으며

감성 가득한 목소리로 부른 ‘온기’의 한 소절도 흘러나와 강렬한 여운을 남겼는데..................

 

이렇게 지도를 보고 사진 속의 장소를 찾은 임영웅, 그가 그토록 원하던 무언가는 그곳에 묻혀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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