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토트넘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전반 42분에 나온 브레넌 존슨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는데요~~~
이로써 토트넘은 지난 2007-08 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고
유로파리그 우승은 1983-84 시즌 이후 41년 만이었습니다.
이날 토트넘은 히샬리송과 솔란케, 존슨이 공격진을 구축했고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는데요~~~
이어서 데스티니 우도기와 미키 판더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수비를,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골문을 지키는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습니다.
반면 토트넘의 상대 맨유는 최전방에 호일룬을 내세웠고
그 뒤를 마운트, 아마드가 지원하게 되었으며.....................
3선에는 도르구, 페르난데스, 카세미루, 마즈라위가 섰고
쇼, 매과이어, 요로가 3백 그리고 오나나가 골키퍼 장갑을 끼는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지요~~~
(아쉽게도 토트넘 예상 선발 라인업에 손흥민의 이름이 빠졌습니다)
(전반) 토트넘 0 VS 0 맨유
토트넘은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 후 오른쪽 측면의 브레넌 존슨의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공격으로
경기를 주도했는데요~~~
하지만 토트넘의 결정적인 슈팅이 맨유 안드레 오나나 골키퍼와 수비수들에게 막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토트넘의 초반 공세를 막아낸 맨유는 아마드 디알로의 오른쪽 측면 공격으로
반격에 나섰지만...................
마지막 슈팅이 정확도가 떨어져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지요~~~
존슨 전반 42분 선제골
(전반) 토트넘 1 VS 0 맨유
기회를 엿본 토트넘은 전반 42분에
선제 득점을 올렸는데요~~~
파페 사르가 오른쪽 측면에서 넘긴 크로스를 맨유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자
존슨이 발을 갖다 대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후반) 토트넘 1 VS 0 맨유
1골 앞선 채 후반을 맞이한 토트넘은 전체적으로 라인을 내렸고
이에 맨유는 수비수들까지 공격에 적극 가담하면서 동점골을 노렸지만 마무리 과정에서 세밀함이 부족했는데요~~~
맨유의 공격이 거세지자
토트넘은 후반 21분 히샬리송을 빼고 손흥민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습니다.
손흥민이 투입된 뒤 토트넘은 실점 위기를 맞이했지만
미키 판더펜의 몸을 날리는 수비로 실점을 막았는데..............
프리킥 상황에서 굴리엘모 비카리오 골키퍼가 제대로 잡지 못한 공을 라스무스 호일룬이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판더펜이 골라인 앞에서 몸을 날려 막는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지요~~~
(후반) 토트넘 1 VS 0 맨유
맨유는 후반 26분 조슈아 지르크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고
이후 브루노 페르난데스, 가르나초의 연속 슈팅으로 분위기를 가져갔는데요~~~
이에 토트넘은 후반 33분 존슨을 빼고 수비수 케빈 단소를 넣으며
수비 숫자를 늘려 수비를 강화했습니다.
이에 맨유는 추가시간까지 공세를 펼치며
필사적으로 동점골을 노렸지만..................
몸을 던지는 수비로 토트넘이 1골 차 리드를 지키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토트넘도 17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반면 맨유는 2020-21시즌에 이어서 또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고배를 마셨는데.........
이로써 맨유는 지금까지 총 3차례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올랐지만,
2016-17시즌에만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후반 교체 출전해 약 25분을 소화하며
생애 처음으로 우승을 경험했는데요~~~
2010년 함부르크에서의 데뷔 이후, 15년간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 없이 커리어를 이어왔고
2019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의 준우승은 그에게 깊은 아쉬움을 남긴 바 있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트로피를 드는 모습을 꿈꿔왔다”라고 밝힌 손흥민의 말에서 그의 간절함이 느껴졌으며
마침내 우승컵을 들어 올렸는데................
이로써 지금까지 우승과 지독하게 인연이 없었던 손흥민은 이번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그동안의 한을 풀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여러 아티스트들의 발라드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근래에는 조째즈의 '모르시나요'나 황가람의 '나는 반딫불'같은 노래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러한 곡들은 잔잔한 멜로디와 감성 넘치는 가사가 특징으로,
특히 출근길에 저의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발라드는 그 감정의 깊이와 섬세한 멜로디로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2000년대 인기 있었던 추억의 발라드를 준비했는데....................
아무쪼록 제가 준비한 곡들을 들으시고
여러분이 마음에 위로를 받으셨으면 합니다.
1. 에픽하이 (EPIK HIGH)-우산 (Feat. 윤하)
2. 델리스파이스-고백
3. 토이 (Toy)-좋은 사람 (Feat. 김형중)
4. FTISLAND (FT아일랜드)-사랑앓이
5. 테이-사랑은...향기를 남기고
6. 이적-다행이다
7. 넬 (NELL)-멀어지다
8. 조성모-아시나요
9. 패닉-정류장
10. 버블 시스터즈-애원
11. 빅마마-Break Away
12. 임재범-사랑보다 깊은 상처
13. 조규만-다 줄거야 (Acoustic Ver.)
14. 이은미-애인 있어요
15. 왁스-황혼의 문턱
16. 팀-별(別)
아티스트: 팀(TEAM)
장르: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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