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언젠가 제가 아는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적이 있었는데요~~~
한 명은 대기업에 다니는 동생이었고
다른 한 명은 자영업을 하는 형님이었는데.....................
다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가운데서도 어떻게 시간이 맞아서
같이 술자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대기업에 다니는 동생이 인사를 건네더군요~~~
"형님 바쁘시죠? 오랜만이에요"
"미안한데 오늘은 짧게 봐야 할 것 같아요"
"내일 아침 일찍 회의가 잡혀서 일찍 가봐야 할 것 같아서요"
저는 내심 서운한 마음도 들었지만
그래도 친절하게 미소 지으며 "바쁘면 어쩔 수 없지"라는 마음에도 없는 얘기를 하였습니다.
곧이어 자영업을 하시는 형님도 도착해서
우리는 곧바로 이야기의 꽃을 피우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술이 들어가서 조금은 마음의 벽이 허물어질 즈음
형님이 이야기를 시작했지요~~~
"가게가 너무 안된다"
"확실히 요즘 경기침체가 맞는 것 같고 내 노력과는 무관하게 장사가 안될 때는 무력감을 느낀다"
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경기 분위기에 따라 들쭉 날쭉한 소득을 보면
차라리 근로소득이 날 것 같다고 하더군요~~~
사실 저 또한 자영업은 아니었지만
'뮤직테라피'라는 저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때는 직장을 그만두고 '뮤직테라피'에만 집중하려고 했었는데요~~~
하지만 저 또한 얼마 되지 않는 데다가 들쭉 날쭉한............... 안정적이지 못한 소득으로 직장을 다시 다니고 있어
내심 형님의 말에 공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대기업에 다니는 동생이 말을 하더군요~~~
"그렇긴 한데 시간 노동자도 요즘 죽을 맛이다"
"감원이다 희망퇴직이자 뭐 다해서 쪼아대니까 멘탈 나간다"
"어제도 옆자리 직원이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겠다면서 퇴사계획을 세우더구먼"
이라며 자신은 건물주가 제일 부럽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요사이 대출이자가 폭등했고 공실도 늘어서
망하는 건물주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은 저는 가볍게 미소를 지었지요~~~
물론 그 친구도 그 사실을 모를 리가 없는데
답답해서 한 이야기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근로소득은 경기침체와 관계없이 월급이 들어오니
경기침체를 덜 느끼게 됩니다.
대신 직장 스트레스가 있는데요~~~
동생 말마따라 연말 평가시즌이 되면 멘탈이 나갈 정도로 위에서 쪼기도 하고
이 급여받고 스트레스받으며 일할 바엔 내 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업소득은 경기침체영향을 직격으로 맞는데
형님 말마따라 내 노력과는 무관하게 안될 때는 무력감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잘될 때는 직장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아는 지인과 술자리를 끝내고
지하철을 타고 귀가하던 중 저는 핸드폰으로 통장조회를 했는데요~~~
통장에는 어느새 월세가 입금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건물주도 아니고 작은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거지만~~~
또한 이자로 다 빠져나가고 가끔 임차인이 속을 썩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월세가 가장 맘 편하네'라는 생각을 하며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지요~~~
올드팝은 세대를 초월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음악장르인데요~~~
주로 70~90년대............ 길게는 50~60년대까지의 이 음악들은 그 시대의 감성을 담고 있으며
현재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의 마음에 따뜻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언급했듯이 팍팍하고 살기 힘든 요즘세상에서
이러한 올드팝은 듣는 사람에게 마음의 여유와 평안을 느끼게 할 것이고............
아마도 계속해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으며,
세대를 초월한 음악으로 남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1. Queen-I Was Born To Love You
아티스트: Queen
앨범: Made In Heaven
발매: 2011.01.01
장르: 록/메탈
2. Billy Joel-Piano Man
아티스트: Billy Joel
앨범: Greatest Hits Volume I & Volume II
발매: 1985.06.29
장르: POP
3. Beyonce-Honesty
아티스트: Beyonce
앨범: I Am... Sasha Fierce (Platinum Edition)
발매: 2009.09.04
장르: POP
4. Michael Jackson-Ben (Single Version)
아티스트: Michael Jackson
앨범: Ben
발매: 1972.08.04
장르: POP
5. Roy Orbison-Oh Pretty Woman
아티스트: Roy Orbison
앨범: The Essential Roy Orbison
발매: 2006.04.07
장르: POP
6. Gloria Gaynor-I Will Survive
아티스트: Gloria Gaynor
앨범: 프리실라 OST
발매: 1997.12.01
장르: OST
7. Lionel Richie-Say You, Say Me
아티스트: Lionel Richie
앨범: Back To Front
발매: 1992.01.01
장르: POP
8. The Righteous Brothers-Unchained Melody
아티스트: The Righteous Brothers
앨범: The Very Best Of The Righteous Brothers - Unchained Melody
발매: 2000.01.23
장르: POP
9. Rainbow-The Temple Of The King
아티스트: Rainbow
앨범: Ritchie Blackmore‘s Rainbow
발매: 1975
장르: 록/메탈
10. The Beatles-Come Together (Remastered 2015)
아티스트: The Beatles
앨범: 1 (Remastered)
발매: 2000.11.13
장르: 록/메탈
11. The Archies-Sugar Sugar (슈가 슈가)
아티스트: The Archies
앨범: 영화를 빛낸 7080 추억의 팝송 Vol.2
발매: 2009.01.13
장르: POP
12. Ray Charles-Georgia On My Mind
아티스트: Ray Charles
앨범: 23 Greatest Hits (Digitally Remastered)
발매: 2017.09.11
장르: R&B/Soul
13. ABBA-Honey, Honey
아티스트: ABBA
앨범: The Albums
발매: 2008.11.07
장르: POP
14. F.R. David-Music
아티스트: F.R. David
앨범: Words
발매: 1984
장르: POP
15. Tommy Page-I'll Be Your Everything
아티스트: Tommy Page
앨범: Paintings In My Mind
발매: 1989.09
장르: POP
16. Christopher Cross-Sailing
아티스트: Christopher Cross
앨범: Christopher Cross
발매: 1983.10.19
장르: 록/메탈
17. ABBA-Our Last Summer
아티스트: ABBA
앨범: Super Trouper
발매: 2001.01.01
장르: POP
18. Jim Reeves-He'll Have To Go
아티스트: Jim Reeves
앨범: The Very Best of Jim Reeves
발매: 2012.06.04
장르: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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